
데코레이트 데코레이션
죽은 여자아이가 좋아했던 남자아이를 49일 동안 저승길로 데려가려는 포인트 앤 클릭 노벨. 엔딩이 6가지다.
- 장르
- 어드벤처, 인디, 캐주얼
- 플랫폼
- PC NS2
- 할인 마감
- 8월 11일 종료
- 가격
₩11,400₩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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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0원, 49일 뒤에 우는 사람이 리뷰에 줄 서 있습니다
갑자기 죽은 여자아이가, 좋아했던 남자아이를 49일 동안 저승길로 데려가려는 이야기입니다. 소재만 보면 무거운데, 실제 진행은 담백한 포인트 앤 클릭 노벨입니다.
일주일 단위로 말 걸기, 꿈, 저주 같은 선택지를 고릅니다. 그 선택이 쌓여 엔딩이 여섯 가지로 갈립니다. 한 엔딩당 10분에서 15분이면 끝나는 짧은 구조라, 여러 결말을 보는 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진엔딩 이후입니다. 진엔딩을 보고 나면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가 해금되는데, 리뷰들이 입을 모아 그게 사실상 본편이라고 말합니다. 앞의 여섯 갈래는 그 하나를 위한 준비 과정에 가깝습니다.
선택지가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 주에 하나씩만 고르는 구조라 부담이 없습니다. 무엇을 골랐는지가 다음 주의 분위기를 바꾸고, 그게 쌓여 마지막에 갈래가 갈립니다.
리뷰 반응이 독특합니다. "순애네요." "순애." "무례하긴, 순애에용." 두 글자만 적고 나간 사람들이 줄줄이 있습니다. 그 사이에 "컨텐츠 올클했고 우는 거 인증" 같은 글이 끼어 있고요. 길게 설명하지 않고 감정만 남기고 가는 리뷰가 많다는 건, 대체로 좋은 신호입니다.
평가는 416개에 매우 긍정적입니다.
이런 분은 피하세요. 게임적인 조작이나 공략의 재미를 원한다면 맞지 않습니다. 클릭하고 읽는 게 전부입니다. 또 결말 하나만 보고 덮을 생각이라면 이 게임의 값어치를 절반도 못 가져갑니다. 여러 번 돌릴 마음이 있을 때 사세요.
게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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