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
나이트 시티 하나에 사람 사는 밀도를 전부 때려 넣은 오픈월드 RPG. 출시 때 욕먹고 지금은 갓겜이 됐다.
가격 히스토리스팀 기준
스팀은 과거 가격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이 그래프는 2026.7.29부터 저희가 직접 관측한 가격만 담습니다. · 9/17 확인
아직 기록이 적습니다. 매일 한 번씩 쌓이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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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원, 3년을 기다린 사람이 이겼습니다
출시 때 그렇게 욕을 먹고, 지금은 갓겜이 된 그 작품입니다. 이 문장 하나로 요약되는 게임인데, 실제로 지금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출시 당시의 이야기가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대규모 패치와 확장팩을 거치며 사실상 다른 게임이 됐습니다.
무대는 나이트 시티라는 도시 하나입니다. 넓이로 승부하는 오픈월드가 아니라, 사람이 사는 밀도를 한 도시에 전부 때려 넣은 쪽입니다. 골목마다 간판이 다르고 층마다 사는 사람이 다릅니다. 차를 세워두고 걷기만 해도 볼 게 계속 나옵니다.
전투는 몸에 기계를 박아 넣는 방식으로 갈립니다. 팔에 칼날을 심어 근접으로 갈 수도 있고, 시간을 늦춰 총알 사이를 걸을 수도 있고, 아예 총을 안 들고 남의 뇌를 해킹해 무력화할 수도 있습니다. 빌드에 따라 같은 임무가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됩니다.
처음 몇 시간은 어색할 수 있습니다. 49시간을 들인 리뷰가 그 곡선을 적었습니다. "처음에는 조작감, 그래픽 등 뭔가 좀 불편한 느낌이 많은데 익숙해지니까 이것만큼 또 재미있는게 없다"
본편만 30시간이 넘고, 중간 선택에 따라 엔딩이 갈립니다. 사이드 퀘스트의 밀도가 높아서 본편보다 기억에 남는 조연 이야기가 여럿 있습니다. 같은 리뷰의 조언이 그래서 유용합니다. "서브퀘도 재밌는게 많으니 서브퀘 다 밀고 와카코 만나러 가라" 메인만 밀면 이야기가 너무 빨리 끝난다는 뜻입니다.
리뷰 하나가 이 게임의 현재 위치를 말해줍니다. "감히 말하지만 누군가에겐 GTA 상위호환 입니다." 넷플릭스 엣지러너를 본 뒤 70기가짜리 게임을 다시 설치하는 사람이 계속 나오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음성은 언어를 골라보시는 걸 권합니다. 한 리뷰는 한국어 더빙이 안 맞았다며 "국어책발연기+목에힘잔뜩준목소리 개극혐하시면 꼭 영어로 하세요 조니 목소리 듣는 재미로 게임함"이라고 적었습니다. 취향 문제지만, 설정에서 언제든 바꿀 수 있으니 둘 다 들어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크게 깎입니다. 저희가 확인한 기록으로는 7월 말에 70% 할인된 19,800원이었고, 8월 11일에는 할인이 끝나 정가 66,000원이었습니다.
이런 분은 피하세요. 출시 당시의 평판 때문에 망설이신다면 그 걱정은 접으셔도 됩니다. 다만 사양은 여전히 부담스럽고 용량도 70기가가 넘습니다.
GTA처럼 자유롭게 난동을 부리는 걸 기대하면 방향이 다릅니다. 이 게임은 정해진 이야기와 인물에 힘을 준 RPG에 가깝고, 그래서 대화가 아주 깁니다. 한 비추천 리뷰의 불만이 정확히 그 지점입니다. "스토리 개노잼인데 몇시간동안 액션없이 대화만함 개지루해" 총 쏘는 시간이 계속 이어지길 원하신다면 맞지 않습니다.
남아 있는 버그도 있습니다. 한 리뷰는 세일에 산 걸 최고의 선택이라 하면서도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저장 자주하세요 가끔 공격 잠김 버그 걸리는데 어떻게 해도 안풀리고 로드 해야해요"
가격 이력
스팀 상점 가격을 매일 확인해 기록한 것입니다. 관측하지 않은 사이의 변동은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2026-07-29부터 2번 확인했습니다.
| 확인한 날 | 가격 | 할인 |
|---|---|---|
| 2026-08-11 | ₩66,000 | 정가 |
| 2026-07-29 | ₩19,800 | -70% |
게임 화면
⚠ 가격·할인율·종료일은 영상 제작 시점 기준입니다. 구매 전 스팀에서 꼭 확인하세요.
소개 순서와 추천은 채널의 주관적 큐레이션이며, 광고·제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