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프트 4 데드 2Left 4 Dead 2
₩2,200 ₩11,000 스팀 기준 할인 종료4명이 몰려오는 좀비 떼를 막아내는 협동 좀비 슈터
2,200원에 사는 17년째 현역 좀비 웨이브
이번 주 스팀 할인은 2천 원대가 주인공입니다. 레프트 4 데드 2와 포탈 2가 80% 깎인 2,200원, 오리와 도깨비불이 90% 깎인 2,990원입니다. 호그와트 레거시는 다시 90% 내려간 7,980원이고, 산나비·스타듀 밸리·블레이블루 엔트로피 이펙트·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까지 할인작 열두 개에 10월 신작 스투피드 네버 다이즈와 팬텀 블레이드 제로를 얹었습니다. 할인은 10월 8일까지이고, 가격은 영상 제작 시점 기준입니다.

4명이 몰려오는 좀비 떼를 막아내는 협동 좀비 슈터
2,200원에 사는 17년째 현역 좀비 웨이브

포탈건으로 벽과 바닥에 구멍을 뚫어 푸는 물리 퍼즐, 2인 협동 캠페인 포함
2,200원짜리 근본의 '근'

동화 같은 그래픽 속에서 펼쳐지는 메트로배니아 플랫포머
2,990원에 걸어 들어가는 한 폭의 명화

셋이 한 파티로 지도를 누비는 턴제 전략 RPG
4,100원이면 셋이 밤새는 보드게임

1800년대 호그와트에 입학해 마법을 배우며 성과 주변을 탐험하는 오픈월드 RPG
7,980원에 받는 호그와트 입학 통지서

섬에 표류해 집에 가려고 낚시를 배우는 1~4인 물리 기반 낚시 게임
5,210원에 배우는 권총 낚시법

넷이 캠핑카 한 대를 몰고 윈치로 끌어 험한 길을 지나 집까지 가는 협동 게임
5,340원짜리 우정 시험 캠핑카

보드판 위에서 아이템으로 서로를 방해하는 최대 8인 파티 게임
9,900원짜리 PC판 마리오파티

사슬 갈고리로 도시를 날아다니는 조선 사이버펑크 2D 액션
10,070원, 다음 날 붕어눈 보장

시골 마을에 귀농해 농사·낚시·광산·연애를 즐기는 농장 생활 게임
11,200원으로 사는 990시간짜리 귀농

블레이블루 캐릭터와 기술을 옮겨 온 2D 콤보 액션 로그라이크
12,900원에 살아난 격투 게임 캐릭터들

몽골의 침공에 맞서 쓰시마섬을 지키는 사무라이 오픈월드, 이키섬 확장 포함
37,680원, 바람이 길을 알려주는 섬

최약체 좀비가 적을 잡아먹고 변신하며 던전을 내려가는 액션 RPG
54,800원, 좀비의 첫사랑 구출 작전

남은 시간이 66일뿐인 검객의 다크 무협 액션 RPG
69,800원, 남은 시간 66일의 무협
할인작 열두 개 중 셋이 3천 원이 안 됩니다. 레프트 4 데드 2와 포탈 2가 각각 2,200원, 오리와 도깨비불이 2,990원입니다. 셋 다 스팀 평가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고, 레프트 4 데드 2는 평가 수가 100만 개를 넘었습니다. 오래된 게임이라 싼 것이 아니라 평가가 검증된 게임이 커피 한 잔 값까지 내려온 주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반대쪽에는 할인이 30~40%에 머문 인기작이 몰려 있습니다. 스타듀 밸리 30%, 산나비 35%, 낚시 방법 38%, 그리고 퍼멀 파티·RV 데어 옛?·블레이블루 엔트로피 이펙트·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이 40%입니다. 할인 폭만 보면 밀리지만 평가와 플레이 시간으로 보면 오히려 이번 주의 중심입니다. 할인은 전부 10월 8일에 끝나고, 가격은 영상 제작 시점 기준입니다.
이번 주에는 같이 하는 게임이 여섯 개입니다. 성격이 다 달라서, 모일 수 있는 인원부터 정하면 고르기 쉽습니다.
둘이라면 포탈 2. 2인 협동 캠페인이 따로 있고, 퍼즐을 둘이 나눠 풀어야 합니다. 말이 잘 통하는 사람과 할수록 재밌습니다.
셋이라면 포 더 킹. 셋이 한 파티로 보드판 같은 지도를 돌아다니는 턴제 게임이라, 차례를 기다리며 수다를 떨 여유가 있습니다. 대신 확률 판정 하나에 파티가 무너지기도 해서 운에 너그러운 친구들이 좋습니다.
넷이라면 레프트 4 데드 2·RV 데어 옛?·낚시 방법. 셋 다 최대 네 명 협동이지만 결이 다릅니다. 레프트 4 데드 2는 쉴 틈 없이 몰려오는 좀비를 막는 슈터, RV 데어 옛?은 캠핑카 한 대를 넷이 같이 몰고 끌어 집까지 가는 운전 협동, 낚시 방법은 섬에서 물고기를 잡아 장비를 사고 다음 섬으로 넘어가는 쪽입니다.
다섯 명 이상이거나 경쟁을 원한다면 퍼멀 파티. 최대 8명이 보드판 위에서 서로를 방해하는 파티 게임이라, 여섯 개 중 유일하게 친구가 적이 됩니다.
혼자 할 게임은 손이 얼마나 바쁜가로 나뉩니다.
가장 바쁜 쪽은 산나비·블레이블루 엔트로피 이펙트·오리와 도깨비불입니다. 셋 다 2D 액션이지만 산나비는 사슬로 날아다니는 속도감, 블레이블루는 캐릭터마다 다른 콤보, 오리는 정교한 플랫포밍이 핵심입니다. 이야기까지 챙기고 싶다면 산나비, 한 판씩 끊어서 하고 싶다면 로그라이크인 블레이블루가 맞습니다.
시간을 길게 쓰는 쪽은 스타듀 밸리·호그와트 레거시·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입니다. 스타듀 밸리는 끝이 정해져 있지 않은 농장 생활이고, 호그와트와 고스트는 3D 오픈월드입니다. 둘 중 액션의 무게를 원하면 칼싸움 패링이 중심인 고스트, 세계를 걸어 다니는 재미를 원하면 호그와트 쪽입니다.
호그와트 레거시는 8월 말에 저희가 소개했을 때도 같은 7,980원이었습니다. 한 달여 만에 같은 90% 할인이 다시 열린 셈이라, 지난번에 놓친 분에게는 다시 온 기회이고, 고민 중인 분에게는 이 가격이 이 게임의 반복되는 세일가라는 기록이 됩니다.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지만, 한국어 리뷰를 보면 성과 마을의 재현은 칭찬하면서도 반복되는 수집 요소를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96시간을 플레이한 한 유저는 “호그와트, 호그스미드 구현율은 매우 좋습니다”라고 쓰고도 비추천을 눌렀습니다. 해리포터 세계를 걸어 보는 것이 목적이라면 충분하고, 액션 게임으로서의 깊이를 기대한다면 고스트 쪽이 맞습니다.
80~90%로 내려온 레프트 4 데드 2·포탈 2·오리와 도깨비불·포 더 킹·호그와트 레거시는 할인 폭 자체가 깊어서 이번 주에 사도 아쉬울 일이 적습니다.
30~40%에 머문 쪽은 사정이 다릅니다. 평가가 높은 게임들이라 할인이 얕게 걸려 있는 만큼, 급하지 않다면 스팀 대형 세일을 기다려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반대로 지금 바로 하고 싶다면 이번 주도 정가보다는 쌉니다.
스투피드 네버 다이즈(10월 21일)는 B급 감성의 좀비 액션 RPG입니다. 최약체 좀비가 적을 잡아먹고 늑대인간·하피·골렘으로 변신하며 던전을 내려갑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와 드래곤즈 도그마의 프로듀서였던 고바야시 히로유키가 캡콤을 나와 세운 스튜디오의 첫 작품입니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10월 28일)는 진지한 쪽입니다. 남은 시간이 66일뿐인 검객이 주인공인 다크 무협 액션으로, 원래 9월 9일이던 출시를 그래픽과 환경을 다듬겠다며 미뤘습니다. 두 게임 모두 출시 전이라 평가가 없으니, 지금은 찜해 두고 출시 후 반응을 보고 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혼자 하실 분은 협동 게임을 조심하세요. RV 데어 옛?은 운전과 윈치를 나눠 맡는 구조라 혼자서는 버겁고, 퍼멀 파티는 봇이 있지만 친구를 방해하는 재미가 핵심입니다.
스팀덱으로 하실 분은 오리와 도깨비불·포 더 킹·퍼멀 파티·산나비가 ‘플레이 가능’ 등급이라는 점을 확인하세요. 나머지 할인작은 스팀덱 인증을 받았습니다.
블레이블루 엔트로피 이펙트는 높은 난이도에서 급격히 어려워집니다. 23시간을 플레이한 한 유저는 극한 난이도에서 연달아 무너진 뒤 비추천을 남겼습니다. 가볍게 즐기기엔 문제없지만 끝까지 파고들 생각이라면 각오가 필요합니다.
⚠ 가격·할인율·종료일은 영상 제작 시점 기준입니다. 구매 전 스팀에서 꼭 확인하세요.
소개 순서와 추천은 채널의 주관적 큐레이션이며, 광고·제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