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 아너For Honor
₩3,400 ₩34,000 스팀 기준 할인 종료기사·사무라이·바이킹이 세 방향 방어로 맞붙는 중세 칼싸움 대전
3,400원에 사는 도파민 풀차징 한 판
이번 주 스팀 할인은 유비소프트가 판을 깔았습니다. 포 아너가 90% 깎인 3,400원, 파 크라이 6가 6,500원,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이 9,750원입니다. 여기에 렘넌트 2 10,600원, 그레이브야드 키퍼·주유소 시뮬레이터, 얕게나마 할인에 들어온 33 원정대와 진·삼국무쌍 오리진을 더했고, 10월 신작 플래닛 주 2와 한반도가 무대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를 얹었습니다. 할인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게임마다 따로 끝나고, 가격은 영상 제작 시점 기준입니다.

기사·사무라이·바이킹이 세 방향 방어로 맞붙는 중세 칼싸움 대전
3,400원에 사는 도파민 풀차징 한 판

시체를 해부하고 묻으며 묘지를 키우는 도트 경영 샌드박스
4,300원에 사는 중세 묘지 노가다

열대 섬 야라에서 독재자와 싸우는 오픈월드 슈터
6,500원에 떠나는 열대 섬 혁명

사막의 낡은 주유소를 대형 휴게소로 키우는 1인칭 경영
9,670원에 체험하는 극한 알바

고대 이집트를 무대로 암살단의 기원을 그린 오픈월드 액션 RPG
9,750원짜리 고대 이집트 여행

차원을 넘나들며 보스를 잡는 3인 협동 소울라이크 슈터
10,600원에 친구 둘과 떠나는 다차원 파밍

패링과 회피를 섞은 턴제 전투의 벨 에포크풍 판타지 RPG
43,840원, 요약본만 봐도 남는 이야기

가상의 무명 영웅으로 삼국지 전장을 누비는 무쌍 액션
55,860원에 사는 무명 영웅의 난세

수생·비행 동물과 야생 보호지가 추가된 동물원 경영 후속작
51,500원, 동물원 밖까지 넓어진 후속작

북한의 침공으로 한반도에 전쟁이 터지는 모던 워페어 신작
80,000원, 한국 분위기를 얼마나 살렸을지가 관건
위 여덟 개 중 셋이 유비소프트 게임이고, 셋 다 85~90% 깎였습니다. 포 아너 3,400원, 파 크라이 6 6,500원,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9,750원입니다. 정가가 3만~6만 원대인 게임이 전부 만 원 아래로 내려왔으니, 이번 주는 “유비소프트 게임 중 뭘 고를까”가 첫 번째 고민이 됩니다.
반대쪽 끝에는 할인이 얕은 대작 둘이 있습니다. 33 원정대는 20%, 진·삼국무쌍 오리진은 30%라 여전히 4만~5만 원대입니다. 같은 주에 90%와 20%가 나란히 있는 셈이라, 할인율만 보고 줄을 세우면 판단이 틀어집니다. 가격은 영상 제작 시점 기준이고, 할인은 9월 28일과 10월 1일에 나뉘어 끝납니다.
셋 다 90% 가까이 깎였지만 하는 일이 겹치지 않습니다.
포 아너는 오픈월드가 아니라 사람과 붙는 칼싸움 대전입니다. 혼자 하는 캠페인도 있지만 게임의 중심은 대인전이고, 평가도 셋 중 유일하게 복합적입니다. 대신 한 판을 이겼을 때의 보상이 확실해서, 317시간을 한 유저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딱 한 번 이기면 그날 도파민 풀차징임”
파 크라이 6와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둘 다 넓은 지도를 도는 오픈월드지만 무게중심이 다릅니다. 파 크라이는 총으로 거점을 밀어내는 슈터, 오리진은 레벨을 올리며 이집트를 여행하는 RPG입니다. 평가도 오리진이 매우 긍정적, 파 크라이 6가 대체로 긍정적으로 한 단계 차이가 납니다.
둘이 공유하는 약점은 반복되는 서브 퀘스트입니다. 파 크라이 6에는 “이제는 지도만 펴도 한숨 나오고 게임이 하기 싫어짐.” 이라는 리뷰가 달렸고, 같은 리뷰가 입문자에게는 권할 만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리즈를 처음 해본다면 문제가 덜하고, 전작을 여럿 해봤다면 피로가 빨리 옵니다.
여덟 개 중 사람이 있어야 제맛인 게임은 둘입니다. 포 아너는 상대가 필요한 대전이고, 렘넌트 2는 혼자서도 끝까지 갈 수 있지만 3인 협동에서 보스 공략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나머지 여섯은 혼자 하는 쪽이 기본입니다. 특히 33 원정대와 AC 오리진은 이야기를 따라가는 게임이라 오히려 혼자 몰입할 때 가치가 큽니다.
이번 라인업은 반응 속도를 요구하는 쪽과 시간을 요구하는 쪽으로 깔끔하게 나뉩니다.
손이 바쁜 쪽은 포 아너, 렘넌트 2, 33 원정대입니다. 포 아너는 세 방향 방어 싸움, 렘넌트 2는 총을 쏘는 소울라이크, 33 원정대는 턴제인데도 적 공격에 맞춰 패링과 회피를 눌러야 합니다. 셋 다 타이밍에 자신이 없으면 초반이 맵습니다.
시간을 먹는 쪽은 그레이브야드 키퍼와 주유소 시뮬레이터, 그리고 AC 오리진입니다. 앞의 둘은 할 일이 끝없이 이어지는 노가다형 경영이고, 오리진은 지도가 넓어 레벨을 맞추는 데 시간이 듭니다. 오리진에는 “스토리보다 기억남는건 광활한 사막뿐” 이라는 리뷰도 있는데, 이 게임이 이야기보다 풍경을 걷는 시간에 가깝다는 뜻입니다.
90%대로 내려온 유비소프트 셋과 80%의 렘넌트 2·그레이브야드 키퍼는 할인폭 자체가 깊어서 이번 주에 사도 아쉬울 일이 적습니다.
33 원정대(20%)와 진·삼국무쌍 오리진(30%)은 사정이 다릅니다. 둘 다 평가가 매우 좋은 대작이지만 아직 할인 폭이 얕은 편이라, 급하지 않다면 스팀 대형 세일을 기다려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반대로 지금 바로 하고 싶다면 이번 주도 정가보다는 쌉니다.
플래닛 주 2(10월 13일)는 1편 이용자를 위한 확장에 가깝습니다. 시리즈 처음으로 물속 동물과 나는 새가 들어오고, 동물을 야생 보호지로 돌려보내는 보전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10월 23일)는 한반도가 무대라는 점 자체가 뉴스입니다. 베타에는 스팀에서만 한때 11만 명이 넘게 몰렸지만 평가는 복합적이었습니다. 한국을 얼마나 그럴듯하게 담았는지는 출시 후 반응을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할인 종료일이 둘로 나뉩니다. 그레이브야드 키퍼·주유소 시뮬레이터·렘넌트 2·33 원정대·진·삼국무쌍 오리진은 9월 28일, 유비소프트 셋은 10월 1일에 끝납니다.
스팀덱으로 하실 분은 포 아너와 렘넌트 2가 스팀덱 미지원으로 표시돼 있다는 점을 확인하세요. 33 원정대는 스팀덱 인증을 받았습니다.
AC 오리진의 DLC 파라오의 저주는 따로 판매됩니다. 이번 가격은 본편 기준입니다.
⚠ 가격·할인율·종료일은 영상 제작 시점 기준입니다. 구매 전 스팀에서 꼭 확인하세요.
소개 순서와 추천은 채널의 주관적 큐레이션이며, 광고·제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