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 히스토리스팀 기준
스팀은 과거 가격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이 그래프는 2026.7.15부터 저희가 직접 관측한 가격만 담습니다. · 9/17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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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0원짜리 화면 속 룸메이트
화면 아래쪽 띠에만 사는 농장 게임입니다. 창을 가리지 않고 바닥에 얇게 깔려서, 다른 일을 하면서 곁눈으로 보라고 만든 게임입니다.
작은 로봇들이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수확합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무엇을 심을지 정하고, 모인 자원으로 로봇과 설비를 늘리는 것뿐입니다. 그다음은 알아서 굴러가고, 실패도 없고 위협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의 가장 흔한 후기가 곁눈으로 보는 데 실패했다는 쪽입니다. 작업하려고 켜뒀다가 그것만 보게 됩니다. 리뷰 하나가 그 상황을 그대로 적었습니다. "이거 켜놓고 다른것도 하려고했는데 개뿔 이거밖에 안보여"
방치형이라는 말도 절반만 맞습니다. 51시간을 들인 리뷰는 실제 리듬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방치가 가능해질 때까지 준비 과정이 생각보다 깁니다" "20분 매우 바쁨 → 10분 방치 → 25분 더 바쁨 → 10분 방치…" 그리고 겨우 방치형이 될 만하면 "얼마 안 가 새 맵이 열리면서 다시 루프가 시작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켜두기만 하면 알아서 크는 게임을 기대했다면 이 부분을 알고 사는 편이 낫습니다.
작물과 설비 종류는 꾸준히 늘어납니다. 처음엔 밀만 심다가 나중엔 벌통과 제분소가 붙고, 화면 아래 띠가 점점 빽빽해집니다. 그 변화가 느리게 쌓이는 걸 보는 게 이 게임의 전부이자 목적입니다.
실용적인 조언 하나. 149시간을 들인 리뷰가 남긴 것입니다. "이 게임 방치해 둘 때는 꼭 설정 -> 그래픽 -> 저전력 모드를 키고 하세요. 생각보다 CPU를 잡아먹습니다." 계속 띄워둘 생각이라면 이것부터 켜세요.
한국어를 지원하고,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자주 절반까지 내려옵니다. 저희가 확인한 기록으로는 7월 중순에 40% 할인된 4,680원이었고, 8월 4일에는 할인이 끝나 정가 7,800원이었습니다.
이런 분은 피하세요. 목표와 도전을 원하면 십 분 만에 지겨워집니다. 여긴 이길 것도 질 것도 없고, 진행이 느린 게 설계입니다. 애정이 붙는 경우에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 한 리뷰는 "컨텐츠가 결국 새로운 지형뚫기밖에 없어서 아쉽다"고 적었습니다. 게임에서 손으로 뭔가 조작하는 재미를 찾는 분께도 맞지 않습니다.
가격 이력
스팀 상점 가격을 매일 확인해 기록한 것입니다. 관측하지 않은 사이의 변동은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2026-07-15부터 5번 확인했습니다.
| 확인한 날 | 가격 | 할인 |
|---|---|---|
| 2026-09-06 | ₩7,800 | 정가 |
| 2026-08-23 | ₩4,680 | -40% |
| 2026-08-04 | ₩7,800 | 정가 |
| 2026-07-16 | ₩4,680 | -40% |
| 2026-07-15 | ₩4,680 | -40% |
게임 화면
⚠ 가격·할인율·종료일은 영상 제작 시점 기준입니다. 구매 전 스팀에서 꼭 확인하세요.
소개 순서와 추천은 채널의 주관적 큐레이션이며, 광고·제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