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메스 위드 보버Don't Mess With Bober
실수로 비버 댐을 부순 주인공이 빡친 비버에게 사냥당하는 1인칭 공포. 한 시간이면 끝난다.
영상으로 보기
4,340원, 한 시간 만에 비버가 무서워집니다
쓰레기를 버리다가 실수로 비버 댐을 부순 주인공이, 화가 난 비버에게 사냥당하는 1인칭 공포 게임입니다. 설정만 들어도 웃긴데, 실제로 해보면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한 리뷰가 줄거리를 아주 정확하게 요약했습니다. 주인공이 "쓰레기를 버리다가 실수로 비버의 댐을 박살내고 비버가 빡쳐서 닝겐을 도륙하는 게임입니다." 그 리뷰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여러분, 자연을 사랑합시다."
한 시간이면 끝납니다. 같은 리뷰가 "플레이 타임은 1시간 정도이며 좋은 그래픽 퀄리티에 번역도 나쁘지 않네요"라고 적었습니다. 도망치는 게 전부라 조작은 아주 단순하고, 대신 시야가 크게 흔들리는 연출로 압박을 줍니다.
공포 게임에서 추격자가 사람이나 괴물이 아니라 비버라는 점이 이 게임의 전부입니다. 우스운 설정인데 막상 쫓기기 시작하면 웃을 틈이 없습니다. 한 리뷰의 감상이 그 온도를 보여줍니다. "비버가 이렇게 무서운 존재라니..ㄷㄷ 역시 자연앞에 인간은 한없이 작은 존재인가 봅니다."
중간에 낚시 미니게임이 하나 끼어 있는데, 공포 게임에 왜 낚시가 있나 싶다가 그게 제일 재밌었다는 분도 있습니다. 한 리뷰는 아예 "게임은 낚시가 제일 재밌었습니다"라고만 적었습니다. 짧은 분량 안에서 긴장을 한 번 풀어주는 장치입니다.
재밌는 건 리뷰들이 대체로 비버 편이라는 점입니다. "아니 당연히 가만히 있던 비버 집 부수니까 비버가 화를 내지 강에다가 쓰레기 무단 투척 해버리고 비버집 부셔놓고 실실 웃고 주인공 악마가 따로 없네 인성 무엇??" 같은 글이 상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게임이 의도한 유머가 제대로 먹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평가는 221개에 매우 긍정적입니다. 짧고 굵게 놀라고 싶은 저녁에 딱 맞는 분량입니다.
가격은 크게 깎입니다. 저희가 확인한 기록으로는 회차를 만들던 7월 말에 65% 할인된 4,340원이었고, 8월 4일에는 할인이 끝나 5,600원이었습니다. 그 사이 정가 기준도 12,400원에서 5,600원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런 분은 피하세요. 볼륨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한 시간이면 끝나고, 두 번째 플레이에서 새로 나오는 것도 거의 없습니다.
멀미에 약하다면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화면 흔들림이 꽤 강한 편이라 이 이야기가 리뷰에 여러 번 나옵니다. 한 리뷰는 한 줄로 끝냈습니다. "비버한테 깝치다가 3d 멀미 먹었습니다. 비버를 조심하세요" 한 시간짜리 게임이라 참고 넘길 수도 있지만, 1인칭 흔들림에 취약하신 분이라면 환불 가능한 시간 안에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가격 이력
스팀 상점 가격을 매일 확인해 기록한 것입니다. 관측하지 않은 사이의 변동은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2026-08-04부터 1번 확인했습니다.
| 확인한 날 | 가격 | 할인 |
|---|---|---|
| 2026-08-04 | ₩5,600 | 정가 |
게임 화면
⚠ 가격·할인율·종료일은 영상 제작 시점 기준입니다. 구매 전 스팀에서 꼭 확인하세요.
소개 순서와 추천은 채널의 주관적 큐레이션이며, 광고·제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