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르
- 액션
- 플랫폼
- PC XBOX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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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00₩9,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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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0원, 게임불감증이 낫는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거대한 몬스터를 추적해서 잡고, 그 소재로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어 더 큰 놈을 잡으러 가는 게임입니다. 구조는 단순한데, 그 반복이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가 이 시리즈의 오랜 수수께끼입니다.
월드는 시리즈에서 가장 문턱을 낮춘 작품입니다. 발자국과 흔적을 따라가면 안내가 뜨고, 맵이 하나로 이어져 로딩 없이 사냥터를 누빕니다. 그전까지 일본 휴대기기 위주였던 이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터진 게 이 작품부터입니다.
핵심은 무기 선택입니다. 열네 종류가 있는데 조작 체계가 전부 다릅니다. 대검은 크게 한 방을 노리고, 조충곤은 공중에서 놀고, 활은 거리를 재며 빈틈을 노립니다. 무기 하나 고르는 게 사실상 캐릭터를 고르는 것과 같아서, 자기 무기를 찾는 과정 자체가 초반 재미입니다.
한 사냥에 50분이 주어지고, 최대 네 명까지 함께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할 만하지만, 넷이 각자 다른 무기로 한 마리를 몰아붙이는 그림이 이 게임의 절정입니다.
리뷰 하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스스로가 게임불감증이라 생각했는데, 몬헌하면서 내가 게임불감증이 아니였다는 것을 깨닫게 됨." 최신작인 와일즈 대신 이걸 먼저 하라는 리뷰도 꽤 있습니다. 사냥 한 판에 한 시간을 쓸 수 있는 분께 권합니다.
이런 분은 피하세요. 스토리를 따라가며 결말을 보는 게 목적이라면 맞지 않습니다. 이 게임의 본편은 엔딩 이후에 시작되고, 같은 몬스터를 여러 번 잡는 걸 지루하다고 느끼면 오래 못 갑니다. 반대로 장비를 맞추려고 같은 사냥을 반복하는 게 즐거운 분이라면 수백 시간이 사라집니다.
게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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