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헌터: 콜 오브 더 와일드theHunter: Call of the Wild
발자국과 소리, 바람 방향까지 보며 사슴 한 마리를 몇 시간씩 쫓는 진짜 사냥 게임.
가격 히스토리스팀 기준
스팀은 과거 가격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이 그래프는 2026.7.29부터 저희가 직접 관측한 가격만 담습니다. · 9/17 확인
아직 기록이 적습니다. 매일 한 번씩 쌓이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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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원, 사자한테 사냥당하기 전까진 평화롭습니다
사냥을 소재로 한 게임은 많지만, 이건 사냥 만 하는 게임입니다. 총을 들고 숲에 들어가서, 발자국과 배설물, 소리와 바람 방향을 읽어 사슴 한 마리를 몇 시간씩 쫓습니다.
맵이 어마어마하게 넓은데 뛰면 동물이 전부 도망갑니다. 그래서 플레이 시간의 대부분은 그냥 걷는 데 씁니다. 이게 단점처럼 들리지만, 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확히 그 시간을 사러 옵니다. 새소리와 발밑에서 밟히는 낙엽 소리만 들리는 구간이 길게 이어지고, 그러다 저 멀리 실루엣이 하나 보이면 심장이 뜁니다.
한 마리를 잡는 과정은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바람을 등지면 냄새가 실려가 들키고, 부상만 입히면 피 흔적을 따라 한참을 추적해야 합니다. 깔끔한 한 발을 위해 자세를 잡고 호흡을 참는 그 몇 초가 이 게임의 핵심입니다.
혼자 해도 되고, 친구들과 같이 들어가 무전 치듯 몰이사냥도 됩니다. 한쪽이 몰고 한쪽이 기다리는 식으로요.
리뷰 하나가 이 게임의 분위기를 잘 요약합니다. "유일하게 도망가지 않는 녀석은 사자였습니다. 자 이제 누가 사냥꾼이지?"
가격은 아주 크게 깎입니다. 저희가 확인한 기록으로는 7월 말에 80% 할인된 4,300원이었고, 8월 9일에는 할인이 끝나 정가 21,500원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가 중요합니다. 이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건 단순한 미지원이 아니라 오래된 약속 문제입니다. 한국어 리뷰 상위권이 통째로 이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리뷰가 사정을 요약합니다. "한글화 질문에 추후 제공 하겠다는 제작사 답변에 몇 년째 기다렸지만, 절대 한글화 안하는 것을 보고 속았다는 불쾌함만 생김." 148시간을 들이고도 추천을 준 리뷰조차 내용은 같습니다. "일본어도 있는데 한글이 없는 이유는 알 수 없고 한글 패치 해준다 하고는 벌써 몇 년... 슬프네요... 그래도 한글 패치를 기다려 봅니다..." 380시간을 들인 리뷰도 "지금이라도 한글지원을 좀 했음 좋겠는데....."라고만 적었습니다.
이런 분은 피하세요. 영어가 부담스러우시면 지금은 권하지 않습니다. 이 게임은 시스템 설명을 읽어야 하는 구간이 많아서 체감이 큽니다. 한 리뷰의 표현이 그 상태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영어를 모르는 저는 게임을 이해하기도 플레이 하기도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사냥 게임이라는 말에 액션을 기대하고 오면 거의 확실히 실망합니다. 총을 쏘는 순간보다 걷고 기다리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깁니다. 조용한 시간을 사러 오시는 게 아니라면 다른 걸 고르시는 편이 낫습니다.
가격 이력
스팀 상점 가격을 매일 확인해 기록한 것입니다. 관측하지 않은 사이의 변동은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2026-07-29부터 3번 확인했습니다.
| 확인한 날 | 가격 | 할인 |
|---|---|---|
| 2026-09-08 | ₩3,220 | -85% |
| 2026-08-09 | ₩21,500 | 정가 |
| 2026-07-29 | ₩4,300 | -80% |
게임 화면
⚠ 가격·할인율·종료일은 영상 제작 시점 기준입니다. 구매 전 스팀에서 꼭 확인하세요.
소개 순서와 추천은 채널의 주관적 큐레이션이며, 광고·제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