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 히스토리스팀 기준
스팀은 과거 가격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이 그래프는 2026.7.10부터 저희가 직접 관측한 가격만 담습니다. · 9/17 확인
세계를 멸망시키는 가장 저렴한 방법
병원체 하나를 만들어 인류를 전멸시키는 전략 게임입니다. 시작은 감염자 한 명이고, 목표는 마지막 한 사람까지입니다.
핵심은 눈에 띄지 않는 것입니다. 초반부터 치명적으로 만들면 각국이 국경을 닫고 백신 개발에 들어가 그대로 끝납니다. 그래서 처음엔 증상 없이 조용히 퍼뜨리고, 충분히 번진 뒤에 치사율을 올립니다. 공기·수인성 전파를 어디에 투자할지, 추운 지역에 대비할지가 매판 달라집니다.
병원체 종류도 여럿입니다. 세균으로 시작해 기생충·프리온으로 가면 규칙이 바뀌고, 좀비 바이러스처럼 아예 다른 판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해금해 가며 새 규칙을 익히는 게 이 게임의 진행입니다.
가장 유명한 난관은 그린란드입니다. 인구가 적고 항만 하나뿐이라, 거기까지 닿지 못해 전멸에 실패하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리뷰가 그 좌절을 한 줄로 남겼습니다. "그린란드가 너무 미워졌어요"
반대로 인류를 지키는 모드도 들어 있습니다. 퍼지는 병을 막고 치료제를 만드는 쪽인데, 공격하던 입장에서 방어로 넘어가면 무엇이 급소였는지가 다르게 보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하고, 평가 수가 6만 개를 넘습니다. 한 판에 이삼십 분이라 짧게 끊어 하기 좋습니다.
가격은 아주 크게 깎입니다. 저희가 확인한 기록으로는 7월에 80% 할인된 3,300원이었고, 8월 4일에는 할인이 끝나 정가 16,500원이었습니다. 삼천 원대까지 내려오는 게임이라 정가에 살 이유는 적습니다.
이런 분은 피하세요. 깊은 전략을 기대하면 금방 바닥이 보입니다. 몇 판 하면 이기는 공식이 잡히고, 그 뒤로는 비슷한 흐름이 반복됩니다. 22시간을 들인 리뷰는 추천을 하면서도 "게임 컨텐츠 양은 어린이용 그림맞추기 수준이에요"라고 적고,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로 "지도가 삽시간에 빨갛게 물들어가다가 결국 온 인류가 전멸하는 그 장면 자체는 속이 후련합니다"를 꼽았습니다.
예전에 해본 기억으로 다시 사는 것도 권하지 않습니다. 한 비추천 리뷰는 "전염병 종류가 많아 보여도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이고 난이도 조절도 실패해서 하품하면서 깰 수준입니다"라며 "추억은 추억으로 남겼어야 했네요"라고 적었습니다. 짧게 몇 판 즐기는 용도로는 충분하지만, 수십 시간을 기대하고 사면 어긋납니다.
가격 이력
스팀 상점 가격을 매일 확인해 기록한 것입니다. 관측하지 않은 사이의 변동은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2026-07-10부터 5번 확인했습니다.
| 확인한 날 | 가격 | 할인 |
|---|---|---|
| 2026-09-03 | ₩16,500 | 정가 |
| 2026-08-23 | ₩3,300 | -80% |
| 2026-08-04 | ₩16,500 | 정가 |
| 2026-07-16 | ₩3,300 | -80% |
| 2026-07-10 | ₩3,300 | -80% |
게임 화면
⚠ 가격·할인율·종료일은 영상 제작 시점 기준입니다. 구매 전 스팀에서 꼭 확인하세요.
소개 순서와 추천은 채널의 주관적 큐레이션이며, 광고·제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