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reya
₩3,680 ₩6,700 e숍 기준 할인 종료10초마다 바뀌는 미니게임을 이어 가며 구슬을 모아 새 게임과 스킨을 여는 미니게임 모음.
3,680원에 미니게임 한 보따리
10월 넷째 주 닌텐도 e숍 세일에서 열네 개를 골랐습니다. pureya가 3,680원, 미노리아·노바 랜즈·블루 파이어가 6~7천 원대, 페르소나 5 스크램블이 70% 할인된 20,940원까지 내려왔고, 10월 22일 나온 원피스 그랜드 레스토랑과 이달 말 스위치 2로 나오는 신작 둘도 함께 실었습니다.

10초마다 바뀌는 미니게임을 이어 가며 구슬을 모아 새 게임과 스킨을 여는 미니게임 모음.
3,680원에 미니게임 한 보따리

신선이 되려고 수련하는 무협 세계에서 똥·방귀 기술로 빌드를 짜는 B급 개그 뱀서라이크.
5,620원짜리 똥빌드 수련기

모모도라 제작진이 만든, 수녀 세밀라가 마녀 사냥의 진실을 쫓는 2D 액션 메트로배니아.
7,090원에 수녀님이 마녀 사냥 나갑니다

낯선 행성의 섬들을 이어 자원을 캐고 공장 라인을 짜는 아기자기한 자동화 게임.
6,300원짜리 행성 공장장, 최종 보상은 침대

무너진 왕국 페넘브라를 누비며 칼싸움과 고난도 점프 구간을 오가는 3D 액션 플랫포머.
6,250원짜리 3D 점프 지옥, 입구는 귀여움

사방으로 얽힌 넓은 맵을 손그림 그래픽으로 탐험하는 2D 액션 메트로배니아.
9,900원에 길 잃는 맛까지 포함

타이어 마모와 연료, 피트 전략까지 챙기는 탑뷰 미니카 레이싱. 한 화면 4인 분할 지원.
11,250원짜리 미니카에 피트 전략까지

죽음의 사자와 계약한 병사가 불멸의 수호자를 사냥하는 2D 소울라이크 액션 RPG 완전판.
16,800원에 계약한 죽음의 사자

항구 마을 이모네 할인 마트에서 진열·계산·청소를 도맡으며 주민 부탁을 들어주는 마트 경영 게임.
12,540원에 이모네 마트 정직원 채용

저승에서 영원한 청소부 벌을 받은 고양이 플루토가 유령들과 누비는 탑뷰 메트로배니아.
17,160원에 고양이가 저승 청소 대행

죽으면 처음부터, 매번 새로 짜이는 동굴을 내려가며 보물을 챙기는 2D 로그라이크 플랫포머.
11,000원짜리 동굴, 당신은 녹두로가 아닙니다

전시품을 발굴하고 동선을 짜며 박물관을 키우는 투 포인트 시리즈의 경영 시뮬레이션.
25,460원에 스위치 투 들고 다니는 박물관장

페르소나 5 괴도단의 여름방학을 그린 후속작. 무쌍식 실시간 액션에 총공격을 얹었다.
20,940원에 괴도단 여름방학 한 편 더

악마 270체 이상을 모으고 합체시키는 턴제 RPG에 새 복수 루트를 더한 완전판.
37,400원에 악마 270체 합체 공장

카이로소프트와 원피스의 콜라보. 상디와 함께 발라티에 2호점을 키우는 레스토랑 경영 게임.
19,800원에 차리는 발라티에 2호점

육각 타일을 이어 늑대인간·허수아비 같은 괴물들이 사는 마을을 꾸미는 무섭지 않은 할로윈 퍼즐.
하나도 안 무서운 할로윈 괴물 마을

1897년 아일랜드, 강령회가 열리는 저택에서 사라진 여인을 찾는 시간제 추리 어드벤처(한국어 미지원).
할로윈 사흘 전, 강령회 저택의 실종 사건
이 글은 10월 넷째 주 닌텐도 스위치 e숍 세일 회차의 기록입니다. 위 카드의 가격은 2026년 10월 23일에 확인한 e숍 값이고, 게임 페이지 아래쪽 가격 그래프는 스팀(PC) 기준이라 서로 다른 상점입니다. 지금 보신다면 딜은 끝났을 수 있으니, 아래는 ‘무엇을 먼저 고를까’의 기준으로 읽어 주세요.
가장 싼 자리는 미니게임 모음 pureya로, 6,700원에서 45% 빠진 3,680원이었습니다. 그 위로 5~7천 원대가 넷 있습니다. Noobs Want to Live(통신방: 신선의 길) 5,620원, Blue Fire 6,250원, Nova Lands 6,300원, Minoria 7,090원이고, 바로 위가 9,900원의 Afterimage입니다. 1만 원대에는 Spelunky 2 11,000원, Circuit Superstars 11,250원, Discounty 12,540원, Death’s Gambit: Afterlife 16,800원, Crypt Custodian 17,160원이 모였습니다. 가장 비싼 셋은 Persona 5 Strikers 20,940원, Two Point Museum 25,460원, Shin Megami Tensei V: Vengeance 37,400원입니다. 할인 폭으로 보면 Blue Fire가 75%로 가장 컸고, Two Point Museum이 33%로 가장 작았습니다. 이번에는 값 말고 세 가지로 나눠 봤습니다. 같은 주 스팀과 비교하면 어느 쪽이 싼가, 메트로배니아 넷은 어디서 갈리는가, 아틀러스 두 편은 무엇이 다른가입니다.
저희가 10월 23일에 스팀 가격을 확인해 보니, 스팀판이 있는 열네 개 중 스팀에서도 할인 중인 건 둘뿐이었고 결과가 반대로 갈렸습니다. Blue Fire는 스팀이 80% 할인으로 4,100원이라 e숍 6,250원보다 쌌고, Nova Lands는 스팀이 55% 할인된 9,670원이라 e숍 6,300원 쪽이 쌌습니다. 눈여겨볼 건 Noobs Want to Live입니다. e숍은 정가 12,500원에서 55% 빠진 5,620원이었는데, 스팀은 할인 없는 정가가 5,600원이었습니다. 두 상점의 정가부터 두 배 넘게 벌어져 있는 게임이라, PC로 하실 거면 굳이 기다릴 이유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같은 날 스팀이 정가였고, 이번에는 전부 e숍이 쌌습니다. 차이가 큰 건 Persona 5 Strikers(스팀 정가 69,800원 ↔ e숍 20,940원)와 Shin Megami Tensei V: Vengeance(74,800원 ↔ 37,400원)입니다. Death’s Gambit: Afterlife는 e숍 정가가 42,000원으로 스팀 정가 28,550원보다 높게 잡혀 있어서, 60% 할인이라는 숫자보다 실제 차이(16,800원 ↔ 28,550원)를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10월 22일 나온 ONE PIECE: Grand Gourmet은 두 상점 모두 19,800원이었습니다.
이번 라인업에는 넓은 맵을 열어 가며 진행하는 게임이 넷이나 됩니다. Minoria는 Momodora를 만든 봄서비스의 작품으로, 보스가 큼직하고 엔딩이 두 개입니다. 리뷰에서 자주 나오는 장점은 부담 없는 난이도입니다. “세이브 포인트가 엄청나게 많이 깔려있어서 사실상 죽더라도 부담감이 전혀 없음”이라는 평이 대표적입니다. Afterimage는 반대로 맵이 사방으로 얽혀 있어서 길 찾기가 호불호를 가릅니다. 평가가 10,500개 넘게 쌓였는데도 대체로 긍정적에 머문 이유가 그 지점이고, 리뷰에는 “안그래도 맵이 너무 넓어서 가시성도 구린데 왜 이렇게 꽁꽁 숨겨놓은건지 이해가 안감”이라는 불만이 있습니다.
Crypt Custodian은 개발자 한 명이 혼자 만든 탑뷰 메트로배니아로, 메인 스토리 9시간 반·전부 모아도 13시간 반 정도라 입문용으로 무게가 가볍습니다. Death’s Gambit: Afterlife는 메트로배니아 구조 위에 스태미나를 아껴 구르고 베는 소울라이크 전투를 얹었고, 보스를 잡으면 더 센 버전과 다시 붙는 히로익 모드까지 있어 넷 중 가장 손이 맵습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3D로 비슷한 갈증을 풀고 싶다면 Blue Fire가 있습니다. 필드 전투보다 보이드라는 점프 구간이 핵심이라, 리뷰에도 “보이드로 이동하는 순간 다크소울급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Persona 5 Strikers와 Shin Megami Tensei V: Vengeance는 같은 아틀러스 게임이지만 고르는 기준이 다릅니다. Persona 5 Strikers는 Dynasty Warriors(진·삼국무쌍)의 오메가 포스가 함께 만든 실시간 액션이고, 페르소나 5 괴도단의 여름방학을 그린 후속작이라 원작을 끝낸 사람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만 35시간입니다. Shin Megami Tensei V: Vengeance는 악마 270체 이상을 모으고 합체시키는 턴제 RPG로, 원작에 복수를 다룬 새 루트를 통째로 더한 완전판입니다. 난이도는 훨씬 높아서 리뷰에는 “페르소나 짬밥 믿고 노말 난이도 했는데 히드라한테 머리 아그작 씹혀먹고난뒤 걍 바로 난이도 세이프티로 바꿧음”이라는 고백이 있습니다. 페르소나만 해 보셨다면 처음엔 낮은 난이도로 시작하셔도 됩니다.
대부분 혼자 하는 게임이지만 Circuit Superstars와 Spelunky 2는 사람이 있을 때 성격이 바뀝니다. Circuit Superstars는 한 화면 4인 분할에 온라인은 최대 열두 명까지 함께 달리고, Spelunky 2는 최대 네 명이 같은 동굴에 들어가 협동도 대전도 됩니다. 사기 전에 본체를 확인할 게임도 있습니다. 이번 할인의 Two Point Museum은 스위치 2판이라 기존 스위치에서는 돌아가지 않고, 해외 리뷰에는 박물관이 커질수록 프레임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할인은 아니지만 같은 주에 나왔거나 나올 신작 셋도 함께 실었습니다. ONE PIECE: Grand Gourmet은 Game Dev Story(게임개발 스토리)의 카이로소프트가 원피스와 손잡고 만든 레스토랑 경영 게임으로, 10월 22일에 나왔고 다운로드판이 19,800원입니다. 해외 리뷰에서는 스위치 2판이 가게가 커질수록 버벅인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Fangtopia는 육각 타일로 괴물 마을을 꾸미는 퍼즐 게임으로 10월 26일 스위치 2로 나오며, 이 글을 쓸 때까지 한국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The Séance of Blake Manor는 1897년 아일랜드 저택을 무대로 한 추리 어드벤처로, 작년 10월 나온 PC판이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고 10월 27일 스위치 2로 나옵니다. 다만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고, 이 글을 쓸 때까지 한국 닌텐도 상점에도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 e숍 딜은 10월 28일(Death’s Gambit: Afterlife)부터 11월 16일(Two Point Museum·Persona 5 Strikers·Shin Megami Tensei V: Vengeance)까지 게임마다 따로 끝났습니다. 이번 주처럼 스팀이 대부분 정가일 때는 e숍 쪽이 싼 경우가 많지만, Blue Fire처럼 같은 주에 스팀이 더 깊게 내려가기도 하고 Noobs Want to Live처럼 스팀 정가가 원래 낮은 게임도 있습니다. PC와 스위치를 둘 다 쓰신다면 두 상점을 나란히 보고 고르시는 편이 낫습니다. 평이 갈리는 게임은 각 게임 페이지에 리뷰를 더 실어 두었습니다.
⚠ 가격·할인율·종료일은 영상 제작 시점 기준입니다. 구매 전 스팀에서 꼭 확인하세요.
소개 순서와 추천은 채널의 주관적 큐레이션이며, 광고·제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