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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죠죠 올스타배틀 R 11,480원·태고의 달인 76% 할인, 이번주 스위치 살 것만 골랐습니다 (2,200원부터)

10월 셋째 주 닌텐도 e숍 세일에서 열네 개를 골랐습니다. 카르마주가 2,200원,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이 81% 할인된 11,480원, 태고의 달인 원더풀 페스티벌이 14,38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카르마주

카르마주KarmaZoo

₩2,200 ₩11,000 e숍 기준 할인 종료

처음 보는 사람 최대 10명이 동물 하나씩 맡아 서로 길을 열어 주는 온라인 협동 플랫포머.

2,200원으로 사고파는 인류애

⏰ 10월 21일 종료
메이크 웨이

메이크 웨이Make Way

₩4,480 ₩17,900 e숍 기준 할인 종료

라운드마다 도로 조각을 골라 이어 붙이고 그 길로 바로 달리는 최대 6인 장난감 차 레이싱.

4,480원짜리 도로 공사 레이싱

⏰ 11월 1일 종료
브레이버리 앤 그리드

브레이버리 앤 그리드Bravery and Greed

₩4,500 ₩22,500 e숍 기준 할인 종료

네 직업과 네 갈래 스킬을 섞어 최대 4명이 던전을 터는 벨트스크롤 액션 로그라이크.

치킨값도 안 되는 4인 던전 원정

⏰ 11월 1일 종료
아킬레스: 서바이버

아킬레스: 서바이버Achilles: Survivor

₩4,850 ₩9,700 e숍 기준 할인 종료

그리스 신화 전장에서 광물을 캐 포탑과 버프 건물로 진지를 짜며 버티는 뱀서라이크.

4,850원짜리 그리스 신화 진지 구축전

⏰ 11월 4일 종료
뱀파이어 헌터스

뱀파이어 헌터스Vampire Hunters

₩5,770 ₩16,500 e숍 기준 할인 종료

레벨이 오를 때마다 총이 늘어 최대 열 자루를 한꺼번에 쏘는 1인칭 슈팅 뱀서라이크.

5,770원에 총 열 자루 무기 떡칠

⏰ 10월 29일 종료
벤디 앤 더 다크 리바이벌

벤디 앤 더 다크 리바이벌Bendy and the Dark Revival

₩6,450 ₩21,500 e숍 기준 -70%

잉크로 뒤덮인 옛 만화 스튜디오에서 잉크 악마를 피해 달아나는 1인칭 공포 게임.

6,450원짜리 잉크 악마 탈출기

⏰ 11월 7일 종료
노바디 세이브스 더 월드

노바디 세이브스 더 월드Nobody Saves the World

₩8,400 ₩28,000 e숍 기준 -70%

마법 지팡이로 열다섯 가지가 넘는 모습으로 변신하고 스킬을 섞어 끼우는 액션 RPG.

8,400원으로 쥐도 됐다 용도 됐다

⏰ 11월 7일 종료
잉쿨리나티

잉쿨리나티Inkulinati

₩9,300 ₩31,000 e숍 기준 할인 종료

중세 필사본 여백의 그림을 살아있는 잉크로 그려 넣어 싸우는 턴제 전략 게임.

9,300원짜리 중세 낙서 대전

⏰ 11월 3일 종료
로스트 에픽

로스트 에픽LOST EPIC

₩10,500 ₩21,000 e숍 기준 할인 종료

무기를 쓰며 익힌 기술을 조합해 여섯 신을 쓰러뜨리는 2D 횡스크롤 액션 RPG.

반값에 잡는 신 사냥

⏰ 10월 21일 종료
태고의 달인 쿵딱! 원더풀 페스티벌

태고의 달인 쿵딱! 원더풀 페스티벌Taiko no Tatsujin: Rhythm Festival

₩14,380 ₩59,800 e숍 기준 할인 종료

빨간 음표는 북 가운데, 파란 음표는 테두리를 치는 태고의 달인 스위치 최신작.

6만 원 불만이 14,380원 만족으로

⏰ 11월 1일 종료
버블보블 4 프렌즈

버블보블 4 프렌즈Bubble Bobble 4 Friends

₩14,940 ₩49,800 e숍 기준 할인 종료

거품으로 적을 가둬 터뜨리는 보글보글 정식 후속작. 1986년 원작도 함께 들어 있다.

14,940원에 오락실 보글보글 두 편

⏰ 10월 21일 종료
테러 오브 헤마사우루스

테러 오브 헤마사우루스Terror of Hemasaurus

₩27,300 ₩39,000 e숍 기준 할인 종료

사이비 교단이 불러낸 거대 괴수가 되어 도시를 부수는 램페이지풍 액션.

27,300원짜리 도시 철거 스트레스 해소

⏰ 10월 29일 종료
미니슛 어드벤처스

미니슛 어드벤처스Minishoot' Adventures

₩13,230 ₩18,900 e숍 기준 할인 종료

작은 우주선으로 던전을 돌며 능력을 얻고 막힌 길을 넓혀 가는 탄막 슈팅 어드벤처.

13,230원짜리 우주선 젤다

⏰ 10월 25일 종료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JoJo's Bizarre Adventure: All-Star Battle R

₩11,480 ₩59,800 e숍 기준 할인 종료

1부부터 8부까지 원작 캐릭터 50명이 스탠드·파문으로 맞붙는 죠죠 격투 게임.

11,480원에 스탠드 50명 집합

⏰ 10월 18일 종료

이 글은 10월 셋째 주 닌텐도 스위치 e숍 세일 회차의 기록입니다. 위 카드의 가격은 그때 e숍 값이고, 게임 페이지 아래쪽 가격 그래프는 스팀(PC) 기준이라 서로 다른 상점입니다. 지금 보신다면 딜은 끝났을 수 있으니, 아래는 ‘무엇을 먼저 고를까’의 기준으로 읽어 주세요.

정가 5~6만 원짜리 셋이 1만 원대로

이번 주에 할인 폭이 가장 컸던 건 값비싼 쪽이었습니다. JoJo’s Bizarre Adventure: All-Star Battle R과 Taiko no Tatsujin: Rhythm Festival은 둘 다 정가 59,800원인데 각각 81%와 76%가 빠져 11,480원과 14,380원이 됐고, 정가 49,800원인 Bubble Bobble 4 Friends도 70% 할인으로 14,940원이 됐습니다. 반대쪽 끝에는 KarmaZoo 2,200원, Make Way 4,480원, Bravery and Greed 4,500원, Achilles: Survivor 4,850원까지 네 개가 5천 원 아래에 모였습니다. 가격대가 넓게 퍼진 주라서, 이번에는 값 말고 세 가지로 나눠 봤습니다. 스팀과 비교하면 어느 쪽이 싼가, 몇 명이 모여야 하는가, 평이 어디서 갈리는가입니다.

같은 주 스팀 가격과 나란히 놓으면

저희가 10월 16일에 스팀 가격을 확인해 보니, 열세 개 중 다섯 개가 스팀에서도 할인 중이었습니다. 이 다섯 개는 결과가 둘로 갈립니다. 스팀이 몇백 원 싼 쪽은 Make Way(스팀 4,120원 ↔ e숍 4,480원)와 Nobody Saves the World(7,950원 ↔ 8,400원)이고, e숍이 싼 쪽은 Bravery and Greed(4,980원 ↔ 4,500원), Inkulinati(9,900원 ↔ 9,300원), Achilles: Survivor(6,500원 ↔ 4,850원)입니다. 할인율이 같아도 두 상점의 정가가 달라서 생기는 차이로, Achilles: Survivor는 정가부터 스팀 13,000원, e숍 9,700원이었습니다.

나머지 여덟 개는 같은 날 스팀이 정가였습니다. 이 중 하나는 거꾸로입니다. Terror of Hemasaurus는 e숍이 30% 할인한 27,300원인데, 스팀 정가가 16,500원이라 할인해도 e숍이 더 비쌉니다. 정가부터 e숍 39,000원, 스팀 16,500원으로 두 배 넘게 벌어져 있습니다. Bubble Bobble 4 Friends는 스팀에 추가 콘텐츠를 더한 판으로 나와 있어 상품이 달라서 비교에서 뺐습니다.

몇 명이 모여야 하는가

사람 수로 가르면 이번 주는 넷으로 나뉩니다. 먼저 모르는 사람과 온라인으로 하는 KarmaZoo가 있습니다. 최대 10명이 말 한마디 없이 손발을 맞추는 게임이라 리뷰도 극단적입니다. 한쪽은 “말 못하는 짐승으로 느껴보는 진정한 인류애”라고 적었고, 다른 쪽은 “강퇴당하고 인류애 팍 식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날 만난 사람에 따라 경험이 달라지는 게임입니다.

다음은 한 자리에 모여서 하는 쪽입니다. Bubble Bobble 4 Friends는 한 화면에서 최대 네 명이 하고, Make Way는 최대 여섯 명이 한 자리에서도 온라인으로도 붙습니다. Terror of Hemasaurus와 Bravery and Greed도 최대 넷입니다. 이 묶음은 혼자 하면 맛이 크게 줄어듭니다. Bubble Bobble 4 Friends의 스팀판 리뷰가 “혼자 할거면 비추, 친구있으면 정말 재밌게 할수있을듯”이라고 짧게 정리했습니다. 세 번째는 둘셋이면 충분한 쪽으로, Nobody Saves the World는 두 명 협동, LOST EPIC은 온라인 최대 세 명입니다. 나머지 Achilles: Survivor, Vampire Hunters, Bendy and the Dark Revival, Minishoot’ Adventures, Inkulinati는 혼자 하도록 만든 게임이고, JoJo’s Bizarre Adventure: All-Star Battle R은 혼자 하는 모드도 있지만 결국 사람과 붙는 대전 격투 게임입니다.

평은 좋은데 갈리는 지점

Bravery and Greed는 볼륨이 갈립니다. 추천을 누른 리뷰조차 “캐주얼하지만 난이도가 쉬운편도 아니고, 스테이지도 생각보다 볼륨이 아쉬운 편이긴 하나”라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LOST EPIC은 중반 이후가 갈립니다. 두 루트의 엔딩을 다 본 비추천 리뷰는 “초반 10시간 정도는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으나 길찾기와 비슷한 패턴 반복으로 흥미가 떨어져서 악으로 깡으로 플레이함”이라고 적었고, 그래서 평가가 대체로 긍정적에 머물러 있습니다.

뱀서라이크 둘은 반복을 견디는 방식이 다릅니다. Achilles: Survivor는 81시간을 한 비추천 리뷰가 “스킬레벨 올리려면 어쩔수없이 플레이해야되는 스트레스”를 꼽고는 “뇌 빼고 시간빌게이츠면 가능함”이라고 끝맺었습니다. Vampire Hunters는 추천 리뷰가 단점으로 “명당 잡고 포탑질 하는걸 막기위해 여러 요소를 넣어둬서 귀찮음을 느낄 수 있음”을 들었습니다. 한자리에서 버티는 플레이를 게임이 일부러 막는다는 뜻입니다. Taiko no Tatsujin: Rhythm Festival은 곡 수가 갈립니다. 기본 수록곡 밖은 월정액 뮤직 패스라, 한 리뷰는 “다좋은데 무료곡좀 많이 풀어줘라 6만원에 샀는데 곡이 얼마없는게 말이냐”라고 했습니다. 이번 가격이면 그 불만의 무게는 꽤 가벼워집니다. JoJo’s Bizarre Adventure: All-Star Battle R은 랭크전에 무한 콤보를 쓰는 숙련자가 많다는 리뷰가 여럿이라, 격투 실력보다 원작 팬심으로 사는 게임에 가깝습니다.

한국어를 먼저 확인할 게임

Bendy and the Dark Revival은 스위치판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스팀 리뷰에도 “근데 넌 언제 한국어 지원해 줄꺼야?”라는 말이 남아 있을 정도라, 영어 텍스트가 괜찮은 분께만 맞습니다. Terror of Hemasaurus는 확인이 필요한 쪽입니다. 저희가 10월 16일에 본 스팀 상점 언어 목록에는 한국어가 없고, 스팀 리뷰도 “인게임이 비한글화인게 아쉽네요”와 “한글화 되있는데 군데군데 뭔가 이상한 번역이있긴함”으로 엇갈립니다. 한국 닌텐도 e숍에는 한국어 지원으로 올라와 있어서, 앞에서 본 가격 차이에도 스위치판을 고를 이유가 있다면 이 부분입니다. Bubble Bobble 4 Friends도 한국 e숍에는 한국어 지원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지금 보신다면

이번 회차는 마감이 게임마다 다릅니다. JoJo’s Bizarre Adventure: All-Star Battle R이 10월 18일로 가장 빨랐고, KarmaZoo·LOST EPIC·Bubble Bobble 4 Friends가 10월 21일, Minishoot’ Adventures가 10월 25일, Vampire Hunters와 Terror of Hemasaurus가 10월 29일, Make Way·Bravery and Greed·Taiko no Tatsujin: Rhythm Festival이 11월 1일, Inkulinati가 11월 3일, Achilles: Survivor가 11월 4일, Bendy and the Dark Revival과 Nobody Saves the World가 11월 7일까지였습니다.

e숍은 같은 값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Minishoot’ Adventures의 이번 13,230원(30% 할인)은 저희가 7월 회차에 기록한 e숍 할인가와 같습니다. 스팀은 리듬이 다릅니다. 저희 기록으로 Minishoot’ Adventures는 스팀에서 8월 4일 정가 16,500원이었다가 10월 2일에 50% 할인된 8,250원이 됐고, 10월 9일에 다시 정가로 돌아왔습니다. e숍 할인은 기간이 길고 폭이 일정한 편이고, 스팀은 짧고 깊게 자주 걸리는 편이니, 놓친 게임은 두 상점을 다 지켜보시는 게 좋습니다. 게임마다 남은 가격 기록은 게임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가격·할인율·종료일은 영상 제작 시점 기준입니다. 구매 전 스팀에서 꼭 확인하세요.
소개 순서와 추천은 채널의 주관적 큐레이션이며, 광고·제휴가 아닙니다.